[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웹 심포지엄이 열린다.
JW중외제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만성질환관리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준말로,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모임에 제한돼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JW중외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등 주요 품목과 관련된 임상결과 등 학계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손호상 교수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내분비내과 및 의원 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다.
주요 연자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최연경 교수와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윤지성 교수가 참석해 제2형 당뇨병 최신 치료법, 아시아인의 스타틴 치료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PC‧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URL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이라는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해 온라인 심포지엄, e-카탈로그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