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은 대화제약 ‘아말리안’이 안전성과 효과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모색한다.
대화제약은 지난 7일 필러 아말리안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용산 드래곤시티 서울 호텔에서 ‘아말리안, 10년의 가치를 채우다’를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화제약의 필러 제품 아말리안이 국내 론칭 10주년을 축하하고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들에게 아말리안 필러의 장점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말리안 제품을 개발한 독일 S&V 테크놀로지 대표 최수환 박사 강연, 그리고 장효승 피어봄의원 원장, 최한뫼 바이미성형외과 원장 등 강연도 진행됐다.
김은석 대화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초창기 초라했던 모습에서 10년동안 성장 시켜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30년까지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제약은 끊임없이 도전해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의료진이 만족하게 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성장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아말리안은 피부 미용 효과가 크고 안전성 등에서 장점이 큰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화제약은 지난 2014년 독일 S&V 테크놀로지를 통해 국내에 독점공급해 오다가 2017년 해당 회사를 인수해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중국 심천제약과 1000억원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S&V 테크놀로지 대표인 최수완 박사는 “아말리안은 제품 그 자체부터 볼륨이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시술시 부작용이 없도록 컨트롤이 쉽다는 작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작지만 강하다”며 “작은 회사지만 최고 품질을 만들고 경쟁력이 강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