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MBC 의학전문기자 출신인 신재원 씨가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메드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에임메드는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재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신재원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MBC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영유아 체온 관리 어플리케이션 ‘열나요’를 서비스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바일닥터' 를 창업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보험사 고객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건강관리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라이프 케어 앱 ‘리액트’, 모바일 심리상담 앱 ‘헬로마인드케어’, 만성질환관리 앱 ‘리커버’ 등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