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당뇨병 예방하기’ 건강강좌 성료
2018.11.12 15:4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과 당뇨 주간을 맞아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당뇨병 치료의 목표(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병과 눈(안과 안지윤 교수) ▲당뇨병과 신장(신장내과 안정남 교수)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안은정 영양사) ▲당뇨병과 운동(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한 150명에게 개인별 맞춤 당뇨 식단을 제공해 시식과 함께 올바른 식사요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는 “이번 행사가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11월 1일부터 3주동안을 ‘당뇨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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