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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은 최근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사업단은 지난 2017년 3월, 10월, 2018년 7월에도 대청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한 바 있다.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의료진,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를 비롯해 대청도 주민들 100여 명의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相生)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나눔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