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 제)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송희정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신종욱 교수) ▲대전·충남 권역뇌혈관센터 소개(신경과 김제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뇌졸중기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월 29일을 ‘뇌졸중의 날’로 제정해 이를 기념하고, 뇌졸중에 대한 인지도 개선과 예방 및 경각심 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충남대병원은 △금연 △절주 △저염식 △운동 △적정한 허리둘레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사 △꾸준한 치료 △증상 발생 즉시 병원 등 9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 센터장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지역사회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