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변비치료제 아락실의 기능을 배가시킨 '아락실 화이버'를 출시했다.
아락실 화이버는 식이 섬유소 성분이 장내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증가 시키고 연동 촉진을 돕는 겔을 형성한다.
그 결과 배변량이 증가하고 부드러워져 쉽게 배출한다. 식이섬유 성분이기 때문에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생약성분의 제품으로, 불용성 식이섬유인 차전자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차전차피의 이상적인 비율인 60:40으로 혼합돼 있다.
전반적인 장기능을 정상화시켜 변비뿐 아니라 설사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에도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의 변비약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극성 하제와 대비해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적어, 노약자 및 민감한 여성들도 복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아락실 화이버의 출시로 아락실 브랜드는 아락실 과립 8g, 아락실 과립 6g, 아락실 Q정, 아락실 소프트시럽에 이은 다양한 변비치료제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아락실 화이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