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낙천)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31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치료(신경과 강종수 교수) ▲뇌졸중 치료 사례(신경과 김창헌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평소 진료실에서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와 함께 암센터 강당 앞 홀에서는 건강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혈압 및 혈당측정,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현장 검진과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와의 1:1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한편,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는 뇌졸중 예방과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