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대량재해 대비 집체교육 실시
2024.10.20 17:55 댓글쓰기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2024년 대량재해 대비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재난거점병원으로서 매년 두 차례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역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원활한 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재난 의료지원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올해 교육에는 서울 동북권역 내 신속대응반과 응급의료기관 재난의료 담당자 등 총 49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 개정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 과거 재난 현장에서 발생한 의료대응 사고 사례를 공유하면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현장 안정성 확보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예성열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과장은 “재난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 출동했을 때 겪을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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