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제8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첨단 기술 기반의 암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 '최신 첨단기술 기반 암 진단'에서는 △갑상선암에 있어 초음파 기반 최신 진단 치료법(강릉아산병원 나동규 갑상선센터장) △의료 AI 솔루션과 암 진단 활용(강릉아산병원 홍종삼 건강의학센터장) △핵의학적 치료 현재와 미래(강릉아산병원 핵의학과 신언우 교수)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 '최신 첨단기술 기반 암 치료'는 △간암 영상의학적 치료(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간ㆍ담도ㆍ췌장암 수술 분야에서 로봇수술 적용(강릉아산병원 외과 마충현 교수) △표적항암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 항체약물접합체(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하석훈 교수) △폐암ㆍ간암에서 방사선 수술(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원식 교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 이후에는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강릉아산병원 신성수 암센터장은 "암 분야 주요 현안 및 치료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진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해서 활발한 학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