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지난 29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스타트업 컨설팅 & IR 데모데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실 입주 기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에 대한 증서가 전달됐다.
증서를 받은 곳은 ▲델토이드 ▲메디아이오티 ▲미라벨소프트 ▲보이노시스 ▲블루비커 ▲SYM헬스케어, ▲제이에스메드 ▲헬스클라우드 등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업별 컨설팅 ▲1대1 IR코칭 ▲네트워킹 ▲교육 ▲IR 데모데이 ▲투자유치 연계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다.
조금준 단장은 “지원기업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정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받아 투자연계 등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와이앤아처 이선미 이사는 “선정 기업의 투자유치 강점 구축에 집중해 의료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5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29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