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제10대 이사장 노연홍
이달 11일부터 3년 임기 수행, 의약품 수급모니터링TF 설치·운영
2023.08.15 14:39 댓글쓰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제10대 이사장으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노연홍 이사장은 센터 이사회에서 선임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승인을 받은 8월 11일부터 3년간 센터 이사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한다.


노연홍 신임 이사장은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센터가 희귀 질환자의 적기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보건 향상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센터는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총 14명의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사진으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오동욱 회장,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최상은 교수, HnL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센터는 주요 사업을 확대하고, 조직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센터의 전문적인 기능과 부서별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경영본부, 필수의약품지원본부, 희귀의약품지원본부, 의약품관리본부 4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국내외 의약품수급모니터링을 강화, 안정적 공급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의약품 수급모니터링TF를 설치·운영한다.


김진석 원장은 "새롭게 개편되는 이사회와 조직 정비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