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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부가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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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1일부터 집단휴진으로 피해를 본 환자들을 위한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의료계 휴진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정부와 환자단체연합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공공기관 합동으로 운영하며 진료 연기나 수술 취소 등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고,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집단휴진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는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 02-6210-0280∼1)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