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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영상 공모전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역사회통합돌봄 홍보 손수제작물(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시설보다 ‘평소 살던 곳’에서 살면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난해부터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별(4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통합돌봄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 ▲장기입원 후 퇴원자에게 지역에서 통합돌봄을 제공한 우수 사례 중 하나를 선택해 5분 이내의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까지로,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수 외에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명 상금 300만원) 등 총 7팀을 선정해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이 선도사업 지역 외에 일반 국민에게도 통합돌봄 의미와 내용이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