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회가 26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대책특위)’ 건을 통과시켰다.

 

대책특위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는데, 위원장으로는 4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여당 측에서는 간사인 기동민 의원을 비롯해 김상희·홍의락·조승래·박홍근·박정·김영호·허윤정 의원 등 9명이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간사인 김승희 의원을 필두로 신상진·나경원·이채익·박대출·김순례·백승주·정태옥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민생당(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합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낙점됐다.

 

대책특위는 제20대 국회 종료일인 오는 5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