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본원 1사옥 대강당에서 청렴의식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강중구 원장, 김인성 상임감사를 비롯한 심평원 임직원과 강원지역 공공기관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 10개 심사평가원 본부 직원들도 교육에 동참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사례로 배우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청렴가치를 현대적 판소리로 표현한 ‘신(新)별주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은 쉽게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퍼포먼스로 MZ세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중구 원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심평원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청렴 문화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이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가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 청렴 서약식 ▲도전! 청렴 골든벨 ▲본부 대상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 등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