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울·강원본부 “지역본부 역할 충실”
'현장 업무 효율화·집중화 중점과제 선정'
2019.01.03 17: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일 새로 부임한 김덕수 본부장[사진]의 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졌다.


신임 김덕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9년은 보장성강화 등 국정과제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는 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책결정 사항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교류 할 수 있는 방안 실천 및 지역본부 역할 확대 ▲현장 업무의 효율화‧집중화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했다.
 

김 본부장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셀프리더십과 계층간‧세대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료를 대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87년 입사해 인천남부지사장, 경영지원실장, 인재개발원장, 기획조정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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