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력통신망에 기반한 실버헬스케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3개 기관은 ▲전력통신 기반 실버헬스케어 기술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응용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실버헬스케어 현장실증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송재단은 한전KDN의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과 지멘스의 IoT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신체활동과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통합 시스템은 다양한 대국민서비스 및 고령층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공공-민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실버헬스케어를 위한 사회안전망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응용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