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 '임시공휴일' 지정
한덕수 권한대행 주재 국무회의 의결···"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준비"
2025.04.08 12:21 댓글쓰기



사진출처 연합뉴스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로 정해졌다.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선일을 의결했다. 


이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대통령 자리가 비면 빈 날로부터 60일 이내 후임자를 선거해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부처는 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해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윤 前대통령 탄핵선고와 관련해 한 권한대행은 "지난 4개월 간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걱정을 끼치고 대통령이 궐위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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