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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선정형외과 박광선 대표원장이 심정인 원장과 함께 독일충격파학회의
‘다양한 수부 질환에 충격파 적용하기
’를 번역
, 출간했다
.
‘충격파를 이용한 근막치료’, ‘충격파로 다양한 스포츠 질환 치료하기’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수술 외에는 특별히 효과적인 치료가 없었던 수부 질환을 체외충격파로 치료해 얻은 훌륭한 치료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론적으로 탄탄하게 뒷받침 했다.
또한 손 관절염, 방아쇠 수지, 손목 터널 증후군 등 흔한 손 질환들에 대한 충격파 치료에 있어서도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한 게 큰 장점이다.
심정인 원장은 “수술적 치료 밖에 없어 보였던 수부 영역에서 환자가 수술을 원치 않거나, 수술 후에도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 충격파는 유용한 보존적 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광선 대표원장은 “약이나 물리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충격파 치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