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걱정이 없는 ‘국민안심병원’ 첫 지정서를 받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운영 신청을 받아 1차 87개 병원, 2차 74개 병원 등 총 161개 병원을 선정, 발표한 바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자와 일반환자를 분리, 진료하며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1인실이나 1인 1실 입원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