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2020.07.30 18: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이 7월 29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외교부가 지난 3월 시작한 이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구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로고는 기도하는 모양의 두 손에 비누 거품을 더해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개인위생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이병석 병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기관 사명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종식은 물론 환자들이 병원을 안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석 원장은 이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유재훈 A.I.F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충청북도 보은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및 회복시켰고, 대구 동산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도왔다.

 

또한 국내 병원 최초로 ‘코로나19 중증환자 대상 혈장 치료’에 성공해 선도적 코로나19 치료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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