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40주년 기념 의학연구 학술대회가 최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래의학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의생명연구원과 기초의학, 임상의학을 아우르는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 석학연자들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선 석좌교수의 ‘AK1 Reference Genome for Asian Precision Medicine’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명철 교수의 ‘혁신시대와 창조적 도전’이란 주제의 초청강의가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연구중심 병원으로 가기 위한 순천향의 도전’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진행, 학술 연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윤일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임정빈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 이성수 순천향대 의과대학장,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