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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의료정보업체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www.bit.co.kr)의 주식 지분을 투자목적으로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 BK성형외과 의사 김병건씨는 22일 투자목적으로 비트컴퓨터 주식 14만2324주(1.08%)를 지난 17일 장내에서 추가로 확보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김씨의 지분은 기존 6.99%에서 8.07%로 늘었다.
한편 비트컴퓨터 현 대표이사인 조현정 사장의 지분율은 지난달 3∼6일 나흘간 비트컴퓨터 보통주 13만6597주(1.04%)를 추가로 장내 매수한 것을 포함해 총 25.9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