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비수술 치료’ 6년…더 큰 도약 다짐
2021.06.23 09: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주현)22일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우수사원, 우수부서, 승진자 등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임명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장기근속자 7명에게는 특별수당과 상장을, 병원 발전에 위해 헌신한 원무팀, 진단검사팀, 보안팀, 외래팀 직원과 부서에는 표창을 수여했다.

 

김주현 대표원장은 지난 6년 동안 힘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집단면역이 형성되고 거리단계가 완화되면 전 직원이 함께 모여 노고를 치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기념일을 맞아 초심을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임직원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개원한 세바른병원은 수술에 대한 부담과 좋지 않은 예후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2316건의 어깨 핌스(PIMS) 치료를 시행했으며, 시술환자 80~90%가 어깨통증이 호전됐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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