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이 지난 12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7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정부 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주는 상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기반으로 발생하는 위해정보를 지속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우수한 사업 참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사업 참여기관에서 제공하는 위해(危害) 정보를 분석해서 위해방지 및 사고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 경보 발령, 물품 등의 안정성에 관한 사실 공표 등에 활용하고 있다.
김동수 원장은 "위해 정보 제공이 소비자들 권익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