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윤형)가 지난 23일 저녁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연회장에서 ‘제1차 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리협의회는 올 1월 개소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다.

임상 및 예방관리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23명의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윤형 센터장은 “연 2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체계가 튼튼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해져 지역보건의료시스템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이 되도록 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수민 기자 (min0426@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