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균요법학회는 다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과 항균화학요법 연구, 항생제 내성 예방과 오남용차단을 위한 지침 등 효과적인 항생제 내성관리 전략 수립과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정희진 교수는 그동안 대한항균요법학회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해법을 제시하며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자문단 위원,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대외적으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및 치료환경 개선, 오남용 차단공조 등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회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