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미국 펜실베니아주 젠킨타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가 NCCN 췌장암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종양학 분야와 관련한 NCCN 진료 가이드라인은 미국에서 임상이나 의학계에서 종양학의 표준요법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완화와 지지요법의 원칙을 새로 언급했다는 점이다.
이 새 항목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췌장암에는 담관폐색증, 위유문부폐색, 중증 종양관련 복통이 원인인 증상의 관리 등 많은 완화요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절제할 수 있는 췌장암의 경계례에 수술전 화학요법을 적용하도록 강조했다.
이 가이드라인의 개정판에는 절제가 가능한 췌장암 경계례에 수술전 화학요법을 적용할 때 보다 자세한 가이던스를 제공해 주는 등 다른 결정 경로도 포함시켜 놓았다.
이 결정 경로에는 “NCCN 시설의 상당수는 절제가능한 췌장암의 경계례이면 미리 수술 전에 화학요법을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가이드라인의 최신판과 모든 가이드라인은 웹사이트(www. nccn.org)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