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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응급의학회, 공동 추진단 구성 등 협약
'심장·혈관질환 환자들 적기 응급 진단 및 치료 가능 기반 마련'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김효수
)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허탁
)는 심장
·혈관 질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돌연사, 부정맥,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이 적기에 적절한 응급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학회는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심장·혈관 응급환자들에 대한 생존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력 내용과 범위는 공동 연구 사업, 공동 학술 활동 추진, 일반 국민에 대한 공동 교육 홍보 사업, 법령 및 제도 개선 추진 등이다.
대한심장학회 김효수 이사장은 “응급 심혈관질환 중환자들이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학회가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해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 완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응급의학회 허 탁 이사장은 “심장학회와 협조해 심혈관 중증 응급질환자들 대상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학문적 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