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의 운명이 오는 23일경 결정될 전망이다.
그동안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상정을 놓고 몇차례 힘겨루기를 한 경남도의회 여야가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3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상정키로했다.
이에 따라 진주의료원 존치여부는 조례안이 상정되는 23일 전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주의료원 노사는 매주 3차례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