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회장 권순용/사진)는 지난 4월 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4년 제2회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권순용 대한노년근골격학회 회장은 "우리 학회는 활성화된 다학제 학회 면모와 모범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고 이번에 국가적 아젠다로 부상한 초고령사회 현안 및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서 노년 삶의 질 및 만성통증, 골다공증과 손실, 운동 및 체중 관리, 그리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술적 치료와 관리 등에 있어 최고 권위자들을 모시고 학술토론의 장(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노년근골격학회 원예연 초대 회장이 초청돼 'Geriatric Musculoskeletal Medicine : My Life Long Research Subjedts'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윤사중 교수가 최근 의료계는 물론 학계 등에서 관심이 높은 4차 산업시대 디지털 트윈의 의학적 적용 및 노년에서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삶의 질의 근본(노년의 뼈와 근육)을 비롯해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며, 노년 근골격 손상에서의 수술 및 기능 회복 등 엄정하게 선정된 24개 주제 발표를 통해 학회가 추구하는 좌표와 비전, 그리고 1000만 노년인구 시대를 맞아 지향해야 하는 방향 등을 제공했다.
한편, 학회는 앞서 4월 5일 평생회원을 비롯해 임원, 그리고 춘계심포지엄을 후원한 업체 관계자 등을 초대해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