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회장 김영호)가 최근 초록우산에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이비인후과 및 이비인후과 영역 사회안전망 구축, 소아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건강을 위한 공동 가치 추구 협력을 약속했다.
김영호 회장은 “학회는 사회에 기여코자 지난 2023년 1월 첫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23만명 이상 중증 장애아동 건강에 도움이 될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1999년 창립 이래 약 25년간 소아이비인후과 학문의 지식과 훈련 추구 및 어린이 건강권을 수호하며 각종 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대표적 소아 국제 학술대회인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이비인후과 학술대회 (Asia Pacific Pediatric Otolaryngology Group Conference; APOG)를 서울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