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가 제12대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순환기의공학회는 지난 2001년에 의학과 공학 전문가들의 기술적 상호 협력을 위해 창립됐다.
정영훈 신임 이사장은 “의학과 공학의 실질·직접적 논의를 통한 기술창안 플랫폼을 확대하고, 사업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이사장은 중앙의대 출신으로, 아시아 심장학회(ASC) 부회장,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산하 혈소판-혈전연구회(PTRG) 회장 및 대한심장학회 진료지침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광명병원 내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관상동맥질환 및 혈전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