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오는 10월 19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진전'를 주제로 '제12차 HUHR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HUHRD 국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염증성 근염'을 주제로 유대현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전재범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빅토리아 워스 교수(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는 '피부근염의 치료: 현재 및 미래', 야스다 신슈케 교수(도쿄 의과치과대학)는 '근염 발생 기전에서 necroptosis 역할', 이은영 교수(서울대 의대)는 '염증성 근염의 치료에서 미토콘드리아 이식: 실험실에서 환자 치료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성인형스틸병'을 주제로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전재범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현아 교수(아주대 의대)가 '성인형스틸병 바이오마커', 유대현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성인형스틸병 치료에서 특히 고려해야할 치료', 데어 유안 첸 교수(중국의과학대학교)가 '성인형스틸에 대한 번역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양대병원 유대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염증성 근염과 성인형스틸병 연구로 지속적인 업적을 쌓고 있는 세계적 석학들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공동의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