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은 "병리과 오영하 교수, 혈액종양내과 원영웅·허준영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서 발간한 림프종 바로알기 개정판 집필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 속한 전국 100여 명의 전문가가 '림프종이란 얘기를 듣고 자주하게 되는 질문들', '림프종 세부아형으로 진단을 받은 후 품게 되는 의문들'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책이다.
오영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사,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병리학교실 주임교수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병리학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대한병리학회 혈액병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원영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암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준영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사, 경희대학교 의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한 뒤 한양대구리 혈액종양내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