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이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는 최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건우 의무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Korean Society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KSCO)는 연골과 관련 질환 및 골관절염을 연구하는 학회다.
200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7년 학회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학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학문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건우 의무원장은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 의료정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