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가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1년이다.
임도선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18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로 시작된 이후 다양한 학술활동뿐 아니라 대국민 캠페인 등 국민들의 심혈관 건강 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도선 교수는 “심혈관질환 조기진단과 치료를 가능케 하고 적극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도선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혈관중재시술을 전문진료분야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 고려대학교 대사증후군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고,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이사, 구조심질환연구회 회장, 혈소판-혈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