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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KDPS), 2021 추계심포지엄 개최
이달 20일 '마이크로바이옴' 주제로 대사질환·합병증 연관 강의 마련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2021 추계 심포지엄이 20일 온라인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7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번 행사 키워드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연구 최신 경향, 대사질환·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한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정택 대한당뇨병학회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최근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과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만성질환 치료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며 “당뇨병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뜻깊고 발전적인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등록은 11월17일까지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평점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