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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유찬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피부과학회 고시이사로서 전문의 시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학술이사를 연임하며 학술 및 학술대회에 관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찬 교수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아주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대한피부암학회·대한백반증색소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았다. 현재 11개 지부학회와 15개 산하학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등록회원은 286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