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협의회(이하 의대협)가 제18대 회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돌입했다.
의대협 제18대 회장단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현)는 대한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 선거시행세칙 제38조에 따라 지난 12일 제18대 회장단 선거 예비후보를 공고했다.
의대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대한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전체학생대표자 임시총회’에서 간선제로 의대협 회장단 선거를 실시한다.
18대 회장단 선거는 ‘이음’이라는 이름의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쳐 선거 또한 단독경선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운동본부 ‘이음’의 정후보는 조승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15학번 후보이고 부후보는 고우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17학번 후보, 김기덕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15학번 후보, 김재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16학번 후보로 총 3명이다.
‘이음’은 ‘우리 진심이 여러분의 공감으로’라는 핵심구호 아래 공약으로 ▲협회원들 건강을 위한 의대협케어 ▲세계로 나가는 의대협 ‘IFMSA-Korea’ ▲협회 바로 세움을 위한 회칙 개정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