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성수)은 최근 서울병원 향설교육관 3층 제1강의실(TBL실)에서 의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진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상의학교육과정 소개, 학생 대표의 임상실습 진입 다짐과 선서에 이어 교수와 학부모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혀주고 청진기를 수여하며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수 학장은 “임상실습 진입 의미로 행하는 부모님과 교수님들, 환자들, 자신과 사회에 대한 다짐의 3가지 선서를 통해 예비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인공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수 의대학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조영덕 순천향의대동창회장, 교수와 학부모,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