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시에서 전문재능기부봉사단(해피프로보노 봉사단)으로 위촉된 보건의료통합봉사단(회장 이상민)이 최근 열린 ‘2019 사회복지 자원봉사자의 밤’에서 자원봉사 유공단체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사회 배려계층 △독거노인 등의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를 진행했고, 자원봉사 유공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장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보건봉사단 이유진(성신여대 간호학과) 학생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봬 말벗이 되고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주 다가올 봉사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노인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분들께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