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최근 인천 용학초등학교에서 급식 담당 영양사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천성 질환 연구 및 예방을 위해 환경호르몬과 건강에 관련된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호르몬에 어떻게 노출되나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 △관련 질병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홍윤철 센터장은 “환경호르몬 노출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과 임산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환경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접수 및 문의 사항은 서울대학교 환경보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