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성윤)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의 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예비의대생 1일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월 18일(금), 2월 1일(금) 오후 1시~5시30분까지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303호에서 개최된다.
의대를 지망하는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할 수 있다.
캠프는 1, 2회 두 번에 걸쳐 개최되며 회차별 60명씩 총120명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행사에서는 ▲특별강의 'Surgeon의 길'(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투어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 실제 강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의과대학을 지망하는 고등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의사가운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참여 학생과 같이 동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만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