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대학원 교수진과 이동현 前 교우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옥하 총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환영사 △전경수 교우회장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 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원장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더 건강한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을 받은 바 있고, 80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하며 국내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