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최근 최고위과정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입학식을 거행하고 본격 수업에 돌입했다.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안효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건강, 세무, 보건, 부동산, 스피치, 미래의학, 인문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김영훈 전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대표세무사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오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20.6%로 초고령화 사회에 도달할 전망인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건강장수 일원으로 살아가는 노하우를 배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인생을 슬기롭게 운영할 수 있는 혜안을 체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 에이징이 시대의 화두인 만큼 본 과정이 미래를 새롭게 여는 투시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