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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前 장관 딸 조민, 경상대병원 레지던트 ‘탈락’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조국 前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모집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18일 발표된 경상대병원 2022년도 전공의 추가모집 합격자 명단에 조민씨 수험번호가 빠졌다. 내과와 외과 각 1명씩 합격했으나 조 씨의 수험번호는 없었다.
경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진료과에서 7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조 씨는 정원 2명인 응급의학과에 홀로 지원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한편, 조 씨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