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부문에서 2024년 1분기 목표 매출 100% 초과 달성 했다고 9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친 상황 속에도 새로운 비전 2030을 발표했고, 60년 전통의 눈영양제 토비콤브랜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했다.
한국약품은 B2B 사업에서 고객과 직접 마케팅을 통해 B2C사업에 야심찬 도전을 진행했고 이러한 도전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셈이 됐다.
B2C 사업으로 도전 하면서 경영진의 일관된 방향성과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지난 3년여간 혹독한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혹독한 온라인 시장과 B2C 시장의 높은 장벽을 체험하는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국약품의 새로운 도전에 소비자들도 조금씩 인지를 하고 반응은 오기 시작한 시점은 23년 8월로 ‘토비콤’ 브랜드에 루테인 지아잔틴을 접목 시키면서 부터다.
온라인 및 홈쇼핑 채널에서 반응이 나타났고 월 목표에 근접하는 매출을 보이다가, 2024년이 되면서 안국약품 휘호인 ‘적후지공(積厚之功)’으로 내공이 축적돼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이다.
안국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두 제품으로 유입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마케팅 해 광고비용은 절감하면서 성과를 내게 됐다”며 “4060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적으로 접근하며 철저하게 준비해온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