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천연물 소재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새 라인업인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해당 브랜드 론칭 후 반려견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견옥고 본은 종합영양제로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 등이 주원료다. 

▲눈 건강·두뇌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DHA함유유지(어유) ▲관절건강을 고려한 N-아세틸글루코사민 ▲피부∙모질 관리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 원료도 담겼다. 

견옥고 장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역시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 유산균 19종을 배합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액상고형 스틱포(츄르)’ 형태로, 반려견이 섭취하기 용이하며 기호도 역시 높다. 또 반려견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일 경우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